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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소속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 기간: 9월 14일(목)부터 9월 18일(월)까지 (추석 당일인 17일은 제외)
- 장소: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이 기간 동안 위에 언급된 세 곳의 국립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되며, 각 수목원마다 다양한 명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수목원 on 버스킹: 14일, 가을 정취와 함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열립니다.
- 전통놀이 체험: 투호,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체험존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추억의 선물 뽑기: ‘한가위 행복 나눔’으로 흥미로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 가든샵 할인 행사: 지역 특산물 10% 할인과 함께 백두랑이 인형, 마그넷, 목베개 등 신제품이 출시됩니다. 추석 선물로도 적합한 아이템들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행사입니다.
셔틀버스 운영: 안동 버스터미널과 영주역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매일 1회 무료 왕복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사전예약은 네이버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검색하여 2일 전 17시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박쥐란의 신비한 비행’ 전시: 박쥐란 포포의 여행이라는 독특한 기획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전통놀이 체험: 투호, 굴렁쇠,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소원 적기: ‘보름달에게 소원 말하기’ 프로그램에서 소원을 적어 전시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통기타 공연: 지역 음악동호회 ‘여섯줄이야기’와 함께하는 통기타 공연이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무료 개방 기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전통놀이 체험과 다양한 전시, 공연 등을 즐기며 자연과 한국 전통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추석, 자연과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을 계획해보시길 바랍니다.